눈길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향수 광고 2편 (CHANEL Fragrance, DIOR perfume)
오늘은 숨이 턱 막힐 듯 매혹적인 향수 광고 2편을 소개하려 한다. 1. BLEU DE CHANEL 지난 6월, 블루 드 샤넬이 공개한 새 얼굴, 티모시 샬라메의 광고 영상. 미스 디올의 나탈리 포트만, 소바쥬의 조니 뎁과 같이 향수 하나에는 한 명의 대표 앰버서더가 연결되어 그 향수를 이미지화시킨다. 이렇게 향수를 이미지화할 만한 모델을 찾는 건 꽤 어렵다. 말 그대로 인간 OOO를 찾아야 하는 일이니 말이다. 그런 와중에 샤넬은 인간 블루 드 샤넬을 잘 찾아냈다. 윤곽이 여실히 드러날 정도로 마른 얼굴과 정갈하지 못한 검은 머리가 만들어내는 퇴폐적인 분위기는 그간 샤넬이 쌓아온 뇌쇄적인 인상을 확고히 한다. 제 짝을 만나 이뤄낸 시너지 덕인지, 티모시 샬라메의 팬이 아니라도 이 광고만큼은 멍하니 쳐다..
마케팅&광고
2023. 10. 15. 08:58